상품평도 없고, 교환 반품도 안되는 제품이라 정말 고민 많이 하고 구입했어요.
오늘 제 생일에 올겨울 가장추운 영하 12도 날씨에 입을수 있도록 총알배송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상품 퀄리티 정말 좋구요. 겉에 소재는 보통 패딩보다는 탄탄한 파일럿 항공점퍼 재질? 이라고 해야할까요?
색상은 화면에서는 완전 베이지로 봤는데요. 왜 색상에 카키베이지라고 써있는지 이제 이해가 가요.
화면보다는 진한 베이지에 카키빛이 섞인 특이한 색상입니다.
딱보면 베이지보다는 카키색 느낌에 더 많이 납니다. 참고하시구요.
저는 색상이 베이지가 아니라 좀 아쉬웠는데 주변분들이 카키가 섞여 더 이쁘다고 하네요 ㅎㅎ
길이도 제키161에 딱 무릅아래오는 길이라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적당한 벤치코트 길이라 맘에 들고요.
근데 배송시 옷을 너무 접어서 비닐에 넣어와서 구김이 장난아니게 많고, 라쿤털도 눌려서요.
라쿤털은 다 살아 났는데 구김땜에 얇은천대고 스팀으로 다려서 조금 나아졌는데 그래도 쫙 펴지지가 않아 속상하네요.
그점만 빼면, 배송,상품, 다 만족스럽습니다.
영하 15도에도 버버리 구스패딩이면 문제 없을듯합니다.^^